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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들려주는 골프이야기

아직도 무조건 먼 사람부터 치세요? 2019년 바뀐 골프 룰 핵심 정리

By 여울씨
8월 1, 2026 10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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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바뀐 골프 룰 핵심정리
캐디가 들려주는 골프이야기 네번째.

안녕하세요. 일반 골퍼들과 소통하는 일반 캐디 여울씨입니다😊

2019년도에 공식 골프룰이 대대적으로 바뀌었었죠~!

하지만 여전히 예전 룰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 아에 모르시는 분들도 있고요.

제가 모셨던 고객들중에는 아직도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먼 사람이 먼저 쳐야지.”

“해저드에서는 채가 닿으면 벌타야.”

“투터치는 벌타지.”

“드롭은 어깨 높이에서 하는거야.”

공감 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사실 저도 개정 되기 전의 용어들이 입에 붙어 자주 사용하거든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규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정도는 알아야 깔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 언제, 왜, 바뀌었는지

⛳ 어떤 룰들이 바뀌었는지

⛳ 실제 라운드에서 많이 사용 & 헷깔려하는 룰

⛳ 여울씨 경험과 생각(중간중간 곁들이기)

들을 이야기 해볼게요!

🏌️언제, 왜, 어떤 룰들이 바뀌었나

골프 규칙을 개정하고 관장하는 세계 양대 기구인 R&A(세인트앤드루스 왕립고대골프클럽)와 USGA(미국골프협회)는

골프 규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기 시간을 단축시키며,

불필요한 벌타를 줄이기 위해


2019년 1월 1일 부터 적용되도록 대대적인 개정을 시행했어요.

그리고 저도 몰랐던 2023년에 추가로 개정된 내용까지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바뀐 룰은 프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골퍼에게 적용되는 공식 골프 규칙입니다.

🏌️2019년 바뀐 룰 전 vs 후와 실제 활용도

2019년 개정된 룰

분류 2019년 개정 전 (과거 룰) 2019년 개정 후~현재 룰 실전 활용도
해저드 명칭 워터 해저드 (노란색/빨간색 말뚝) 페널티 구역 (Penalty Area) 통합 ★★★★★
공 드롭(Drop) 높이 어깨 높이에서 드롭 무릎 높이에서 드롭 ★★★★★
공 찾는 시간 제한 최대 5분 동안 탐색 가능 3분으로 단축 (경기 속도 단축) ★★★★
플레이 순서 원거리자 우선 플레이 (순서 엄수) 레디 골프 (Ready Golf) 공식 도입 (준비된 자 우선) ★★★★★
퍼팅 그린 위 깃대 깃대를 꽂은 채 퍼팅 시 2벌타 깃대 꽂은 채 퍼팅 가능 (무벌타) ★★★★★
그린 위 퍼팅 라인 개선(수리) 볼 마크외 수리 금지 (벌타) 스파이크 자국, 신발 자국 모두 수리 가능 ★★★★★
패널티 구역 & 벙커 내 자연물 제거 해저드, 벙커 안 돌, 나뭇가지 건리거나 클럽이 지면에 닿으면 2벌타 무벌타 허용 (돌, 나뭇가지, 낙엽 제거 가능), 벙커에서 샷과 무관한 지면 닿기는 허용(모래 테스트, 지면고르기, 연습스윙 시 모래 닿기 X),페널티구역은 연습스윙,어드레스 모두 클럽이 닿아도 무관 ★★★★★
벙커 탈출 불가 선언 벙커 안에서만 벌타 구제 가능 2벌타 후 벙커 밖 후방선 구제 선택 가능 ★
우연한 더블 히트 공을 두 번 맞추면 1벌타 추가 무벌타 (실수인 경우 1타로만 인정) ★★
거리측정기 사용 로컬 룰로 허용했을 때만 사용 가능 기본 허용 (로컬 룰로 금지하지 않는 한 가능) ★

2023년에 추가 개정된 룰입니다.

분류 2019년 개정 룰 2023년 추가 개정 후~현재 룰 실전 활용도
후방선 구제 방법 후방선 지정한 구역에 드롭한 공이 기준선보다 홀에 가까워지면 재드롭 어느 방향이든 드롭 후 1클럽 이내 멈추면 인플레이 (홀과 가까워져도 허용) ⭐⭐
구제(드롭) 후 자연의 힘으로 움직인 공 구제 절차(드롭, 플레이스) 후 공이 스스로 움직이면 멈춘 자리에서 플레이 드롭 후 멈춰 있던 공이 스스로 다른 구역(페널티 구역 등)으로 굴러가면 무벌타 리플레이스 ⭐⭐⭐⭐⭐
스코어카드 작성 오류 핸디캡 오기로 실격 처리가 될 수 있었음 핸디캡 작성 및 계산 책임이 전적으로 위원회(대회 주최측)로 이관 (실격 없음) ❌
클럽의 교체 및 손상 라운드 중 고의로 부순 클럽은 교체 불가 (일부 예외만 허용) 고의 훼손을 제외한 모든 손상 클럽은 무벌타 교체 허용 (남용 방지 조항 삭제) ❌
장애인 골퍼 규칙 정립 로컬 룰(수정 규칙) 형태로만 별도 운영 정식 골프 규칙(규칙 25조)으로 전격 편입 ❌

내용을 보시면 많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는데요.

라운드를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은 한눈에 파악하시기 쉬우실 테지만,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어렵고 헷깔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죠.

다 외운다기 보다는 읽어만 보셔도 실제 플레이에서 아! 하고 써먹을 때가 꼭 올겁니다.

표를 보시면 필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도를 별로 표시를 해놓았는데요. 이 건 저의 경험을 토대로 붙인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공식 룰 < 로컬 룰 < 팀 룰

공식 룰 – 국제적인 공식 룰

로컬 룰 – 각 골프장 또는 행사 주최측에서 정해놓은 룰(우리 구장/시합에서는 이렇게 룰을 정해놓았으니 플레이에 반드시 적용하세요)

팀 룰 – 팀에서 정한 룰(예를 들어 OB구역을 패널티 구역으로 처리)

룰중에 가장 우선은 팀룰이에요^^

왜 이말을 하냐면

일반 골프 플레이에서 편안한 골프를 위해 공식룰 보다 팀룰을 더 우선시할 때도 있다.

일반 골퍼분들은 운동, 친목, 비즈니스의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룰을 정확하게 지켜가며 치지는 않습니다.

물론 순위를 매겨 시상이 걸린 단체팀은 예외입니다만, 단체팀이라도 주최측에서 구장의 로컬 룰만 적용하거나 몇 가지 추가하는 정도입니다.

“우리가 무슨 프로 시합 뛰러 온 것도 아니고, 빡빡하게 하지말자“

라는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맞아요. 그래서 팀 룰이 가장 우선이다라고 표기 한거랍니다.^^

사실 골프장도 로컬 룰 중에서 골프장에 해를 가하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룰을 어떻게 정해서 치든 크게 관여하지 않습니다. 캐디가 알아서 잘 운영할테니까요.

다만 골프에 많이 쓰이는 공식룰 정도는 다 지키진 않더라도 기본으로 알아 두시는게 좋아요.

🏌️실제 라운드에서 많이 사용 & 헷깔려하는 룰

바뀐 룰 중에서 실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룰과 헷깔려하는 룰에 대해 몇가지 알아볼게요.

⛳해저드 명칭 : 해저드 = 패널티 구역

개정 전의 ‘해저드’는 코스 내 장애물(난관)이라는 의미로 ‘워터 해저드(연못, 개울, 바다 등)’와 ‘벙커’ 두 곳을 의미했습니다.

즉, 물이 있는 곳은 ‘워터 해저드’, 모래 구덩이는 ‘벙커’로 불렀습니다.

개정 후에는 워터해저드만 패널티 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벙커는 별도의 구역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럼 OB구역은 패널티구역이 아닌가요?” 라는 의문이 드실 수 있죠.

OB구역은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경기장 밖의 구역으로, 장애물이 아니기 때문에 패널티 구역과 별개입니다. 스코어 처리 방식도 다르죠.

명칭이 바뀐지 8년째지만 여전히 우리는 해저드로 부르죠. 굳이 패널티 구역이라 부를필요는 없습니다. 소통이 원활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해저드로 부르는게 골퍼도, 캐디도 편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알고계셔야겠죠?

⛳드롭높이

라운드를 하다보면 볼을 드롭할 일이 자주 생기죠.

일반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드롭 상황은 카트도로 위에 공이 멈췄을때, 페널티 구역의 볼을 벌타 먹고 드롭할때, 페널티 구역이 아닌 화단이나 나무를 지탱하고 있는 지주목 근처에 볼이 있을때, 언플레이어블 선언 후 정도입니다.

2019 개정된 골프 룰에서 드롭은 어깨높이에서 무릎높이로 가능게 변경되었다.

개정 전에는 볼을 어깨높이에서 그대로 떨구어 공이 멈춘자리에서 플레이 해야했습니다.

개정 후에는 반듯하게 선 상태에서 허리만 숙여 공을 무릎 높이에서 떨굽니다. 역시 공이 멈춘자리에서 플레이 하면 됩니다.

💡여울씨 팁

“드롭을 할때 벌타를 먹고 하는 것과, 무벌로 드롭하는 것에 처리방법이 다르다 하던데?“

맞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벌타를 먹고 드롭을 할경우 2클럽 이내, 무벌로 드롭할 경우 1클럽 이내에 볼을 떨어뜨립니다. 여기서 클럽의 길이는 본인이 가진 클럽중 가장 긴것으로 재는것이 유리하겠죠?

“간혹 볼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살포시 놓는 경우도 봤다“

볼을 지정된 위치와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것을 드롭이라하고, 공을 살포시 지정된 위치에 놓는 것을 리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는 상황과 처리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시점이 다릅니다.

⛳공 찾는 시간

러프나 패널티 구역에 공이 들어가면 당연히 찾게되죠. 타수가 걸려있기도 하고 패널티 구역이라도 공이 있다면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골퍼 입장에서는 한타 한타가 중요하기 때문에 찾고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들어간 위치를 보고 와도 못찾을 때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하는데요.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찾는 시간을 공식적으로 정해놓았죠.

2019 개정된 골프 룰에서 볼 찾는 시간은 5분에서 3분으로 변경되었다.

개정 전에는 찾는 시간이 최대 5분

개정 후에는 찾는 시간이 최대 3분으로 줄었습니다.

프로 경기든 아마추어 경기든 진행은 중요합니다.

“만약 공을 못찾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공을 제한 시간안에 찾지 못할 경우 허용된 시간이 끝나는 즉시 분실구 처리되고 1벌타가 주어집니다.

💡여울씨 팁

만약 골프장에 특설티가 있다면 특설티 구역에서 자유롭게 드롭하고 치면되고, 없을 경우 빠진자리 옆에서 알려드린 드롭법 대로 드롭하고 치면됩니다.

그런데 특설티가 내 티샷 거리보다 손해보는 거리에 있다?(거리는 캐디에게 물어보세요)

그럼 제자리에서 잠정구를 치고 나가는 것이 거리상 유리합니다.

하지만 잠정구 티샷이 꼭 제대로 잘 간다는 보장이 없다면 그냥 패널티구역 옆에서 드롭을 하거나 특설티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타수를 지키는데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골퍼의 선택입니다^^

⛳플레이 순서

여전히 많은 분들이 헷깔려하거나 바뀐지도 모르는 분도 있어요.

개정 전에는 원구선타라 해서 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사람부터 먼저 쳤었죠. 즉, 거리가 가장 많이 남은 사람이 먼저 쳤습니다.

이 것은 티샷을 제외한 모든 샷에 적용되었어요. 페어웨이와, 그린 퍼팅 까지요. 하지만 이 방법 또한 경기진행에는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이었습니다.

개정 후에는 레디 골프(Ready Golf)가 적용되면서 준비된 사람이 먼저 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페어웨이, 그린 모두 동일합니다.

2019 개정된 골프 룰 - 레디 골프 설명 이미지.

나보다 거리가 더 많이 남은 사람이 있더라도 내가 준비가 되었다면 “먼저 치겠습니다”라는 신호 후 샷을 하시면 됩니다.

이 때는 플레이어 간에 신호가 확실히 전달되어야 하며, 캐디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럼 티샷 순서도 똑같나요?“

티샷 순서는 라운드 첫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너(Honor)를 뽑고, 이후로는 전홀의 성적이 가장 좋은 사람 순서대로 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또한 준비된 사람이 먼저쳐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프로경기든 아마추어 일반 경기든 적극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퍼팅 그린 위 깃대

깃대가 꽂힌채로 칠 수 있다는 것은 헷깔리는 분 없이 다 알고계시더라구요.

2019 개정된 골프 룰에서 그린에서 깃대를 꽂은 채로 퍼팅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전에는 깃대를 꽂고 쳐서 깃대에 공이 맞을 경우 2벌타를 받았었죠. 뽑거나 잡고있어야 했고, 잡고 있더라도 볼이 홀컵에 가까이 왔을때는 무조건 완전히 뽑아야 했습니다.

개정 후에는 깃대를 꽂고 쳐도, 깃대에 공이 맞아도 벌타가 없습니다. 물론 뽑고 치셔도 무방하구요.

💡여울씨 생각

사실 개정 전에는 캐디가 할 일이 많았었답니다. 깃대를 뽑았다 꽂았다를 반복해야 했기 때문이죠. 깃대를 꽂고 칠수 있도록 바뀐 것은 경기를 진행하는 캐디입장에서도 너무 좋은 규칙인 것 같습니다😊 깃대를 뽑고 치고싶을때는 언제든 캐디에게 뽑아달라 요청하시면 된답니다!

⛳그린 위 퍼팅 라인 개선

그린은 그 홀의 스코어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구역이죠. 그만큼 잔디 상태도 길이가 일정하고, 매끄럽게 유지가 되어야합니다. 그런데 많은 팀이 이용하는 만큼 변수도 생기기 마련이죠. 만약 내 퍼팅 라인이 그런 흔적들로 고르지 못하다면 정말 짜증날겁니다.

개정 전에는 발자국(스파이크 자국), 신발에 끌린 자국, 스파이크 자국으로 튀어나온 풀, 동물 손상 자국등은 수리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수리할 경우 2벌타를 받았어요.

개정 후에는 이런 요소들을 모두 수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르지 못한 곳은 고르게 다지거나, 치울 수 있죠.

단!(중요) 수리할 때 퍼팅 라인따라 퍼터로 길을 내듯이 다진다거나 유리하게 수리해서 라인 개선이 인정될 경우 2벌타를 받습니다. 고의가 아닌 무의식적으로 했다 하더라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경우 억울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여울씨 팁

이럴 때는 동반자에게 내 라이 상태와 수리 의사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퍼터를 사용해서 수리할 경우에는 진행 라인에 가로로 헤드방향을 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서 수리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오해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기에 따라 골프장에서는 그린에 비료를 뿌리기도 하고, 에어레이션이라 해서 작은 구멍을 전체적으로 뚫어놓을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내 퍼팅 라인만 살짝 수리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페널티 구역 & 벙커 내 자연물 제거 플레이

2019 개정된 골프 룰에서 페널티 구역, 벙커내의 루스 임페디먼트는 제거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개정 전에는 해저드 구역에서 볼을 칠 때 모래나 지면에 클럽을 대는 행위(그라운딩)나, 연습 스윙 시 채가 지면에 닿거나, 샷에 방해되는 나뭇가지, 돌, 낙엽 등(루스 임페디먼트)을 치우거나 건드리는 것은 라이 개선으로 간주되어 금지되었습니다 (2벌타).

오로지 공을 치기 위한 실제 스트로크 동작 중에만 닿는 것이 허용 되었습니다.

개정 후에는 페널티 구역, 벙커에서 볼 주변에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를 벌타없이 치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많이 헷깔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페널티 구역(구 해저드)에서는 이제 어드레스 할 때, 연습 스윙 할 때, 공을 찾는다고 풀을 헤짚을 때 모두 닿아도 됩니다.

하지만 벙커는 여전히 예외가 있어요. 발자국을 수리하는 것, 지면을 고르게 하는 것, 어드레스 시 클럽이 모래에 닿는 것, 연습 스윙하면서 모래를 스치는 것, 백스윙 시 모래에 닿는 것 모두 실제 스트로크에 도움되는 행동이므로 금지입니다.

단, 샷과 무관한 모래 닿기는 허용이 되는데요. 즉, 모래에서 넘어지지 않기위해 클럽을 지팡이삼아 짚고 서있는 것, 여분의 클럽을 모래위에 두는 것, 볼의 라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쪼그려 앉아서 모래에 손을 짚는 것, 샷을 한 후 화가나서 모래를 찍는 행동 정도를 말합니다.

중요한 또 한 가지!!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우는 행위로 인해 공이 움직일 경우 1벌타를 받습니다. 볼은 다시 원위치(리플레이스)로 놓고 치면됩니다.

그리고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울 수 있다는 것이지 공을 치기위해 뿌리가 박혀있는 풀, 나무 등을 치기 좋게 밟아서 누르거나 가지를 부러뜨리면 안됩니다. 라이 개선으로 2벌타예요.

💡여기서 캐디 팁

“어!? 연못 아니라도 빨간색 말뚝이 꽂혀있는 구역을 봤는데?“

맞습니다. 페널티 구역은 골프장, 주최측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꼭 연못(웅덩이)가 아니더라도 위험한 지역, 화단, 자연 바위등 코스 보호와 고객의 안전, 경기 진행 등의 이유로 빨간/노란색의 말뚝 or 라인으로 표시하거나 수리지 표시를 해두어 페널티 처리 또는 무벌 드롭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벙커 탈출 불가 선언

벙커에서도 도저히 못치겠다 할 경우 벌타를 받고 구제받을 수 있다는 거 알고계셨나요?

근데 솔직히 일반 라운드는 위의 비교표 참고만 해도될 정도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규칙이에요. 알고만 있어도 충분해요.

개정 전에는 도저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경우 1벌타 받고 3가지 구제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었어요.

1.바로 직전 샷의 위치로 돌아간다.

2.벙커내 홀과 가깝지 않은 측면 2클럽 이내 어깨 높이 드롭.

3.벙커내 홀과 가깝지 않은 후방 2클럽 이내 어깨 높이 드롭.

2019 개정된 골프룰 중에서 벙커에 들어간 볼을 2벌타 받고 벙커밖에서 칠수 있다.

개정 후에는 개정 전의 3가지 규칙에 한가지가 더 추가 되었는데요, 2벌타를 받고 벙커 밖 후방선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나와서 후방선에 드롭할때는 거리제한은 없고 무릎높이 드롭하면 됩니다.

💡여울씨가 참고만 해도 된다고 한 이유

실제 고객님들은 2벌타를 받고 나올 수 있다고 안내드리면 절대 안나오십니다.😄 2벌이라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객님들 대부분은 명랑골프로 즐기러 오시기 때문에 동반자끼리 무벌로 나와서 치게 해주시거나 벙커내 치기 편한 자리로 옮겨 치도록 해주십니다. 대회하러 온 것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죠^^

⛳구제(드롭)후 자연의 힘으로 공이 움직였을 때

이런 상황은 실전에서도 가끔 생기는데요 드롭이 정확하게 됐고, 이제 치면 되는데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거나, 애매한 경사면에서 멈췄던 공이 움직이는 상황말이죠.

일반 골퍼들은 당황해 하거나 본인이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 억울함을 토로 하는 웃픈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개정 전에는 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였다면 무벌타로 공이 멈춘자리에서 그대로 플레이합니다.

단, 드롭한 공이 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여 해저드 구역으로 들어갔다면 1벌타 먹고 처음 드롭해서 멈췄던 자리 드롭 할지 또는 그대로 칠지 선택해야 합니다. 벙커로 들어가면 벙커 안에 멈춘자리에서 쳐야되는거죠. 골퍼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한 룰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정 후에는 드롭 후 자연의 힘으로 움직였다면 다시 제자리로 리플레이스 하면 됩니다.

만약, 볼이 움직여서 벙커, 페널티 구역 등 다른 지역으로 들어갔더라도 벌타 없이 제자리로 리플레이스 후 플레이하면 됩니다.

2019 변경된 골프 룰 설명과 마무리 즐거운 골프 이야기

🏌️마치며

많이 쓰이는 룰만 간단히 설명했는데도 양이 꽤많네요😅

골프를 오래 치신 분이라면 이해가 쉬우실테지만 초보라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외우지 않으셔도 돼요. 읽어만 보셔도 다음 라운딩 때는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도 2023년에 개정된 규칙은 몰랐었는데 이번에 알게되어 공부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는 규칙과 팁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자주 찾아 와주세요!

오늘 포스팅 내용중에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이 글과 이미지는 여울씨가 직접 작성하고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무단 복제나 재가공, 출처 없는 도용은 삼가 주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창작 환경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Tags:

2019골프룰2019바뀐골프규칙2023바뀐 골프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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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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